곶자왈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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곶자왈 지대의 위치
곶자왈 지대는 한라산의 동·서부지역에 넓게 분포되어 있다.
제주도에는 한경-인덕 곶자왈, 애월곶자왈, 조천-함덕 곶자왈, 구좌-성산 곶자왈이 분포하고있다. 이 중 에코랜드는 조천-함덕 곶자왈로 이 지역의 지질 특성은 곶자왈 용암이라 불리는 아아 용암(Aa lava)의 형태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지역이다. 아아 용암류는 점성이 작은 현무암질 용암이 분출하여 굳어질 때, 표면이 거칠고 요철이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용암류이다.
제주의 보존자원 1호 '화산송이'
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화산재 알갱이.
화산송이는 강력한 흡착력과 살균력, 풍부한 미네랄과 항균해독 정화 보습기능이 있는 쇄설물의 종류로써 에코랜드 내 피크닉가든-에코로드에는 화산송이로 전구간 포장되어 있습니다. 장거리 코스에 송이맨발체험장이 있으니 맨발로 송이를 밟으며 제주의 자연이 주는 건강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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곶자왈의 용암
곶자왈 지대의 용암류는 약 11~12만년, 약 4~5만년 전 화산분출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약 500종류의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분포가 불연속적이고 매우 제한된 식물들이 생육하고 있다.
용암원정구
용암원정구는 교래 곶자왈 지대에서 볼 수 있는 희귀용암류로 점성이 큰 용암이 화구에서 지표로 흘러나와 멀리 흐르지 못하고 화구 주변에서 식어 돔형태가 된 화산체를 말한다.
화산탄
화산 분출 과정에서 응고되지 않은 액채상태의 마그마가 대기중으로 뿜어져 올라와 공중에서 식으면서 굳어 떨어진 것으로 모양이 둥글거나 방추형인 화산쇄설물 중의 하나이다.
용암수형
한라산이 화산 폭발할 때 흘러내린 용암이 주위에 있는 나무들을 감싸면서 굳어진 돌덩어리이다.
부가용암구
눈사람의 원리처럼 준 고체상태의 암괴들이 구르면서 반복적으로 부착시키며 나이테 모양으로 굳은 것이다.